통신장비 전문업체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www.comtec.co.kr)이 전라북도 전주시청 IP텔레포니(IPT)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 전자교환설비(PBX)를 유비쿼터스 기반의 데이터, 음성, 영상의 통합 서비스 환경의 차세대 교환망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콤텍시스템은 전주시청에 최대 2500대의 IP 전화기를 수용할 수 있는 유무선 결합 음성통합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콤텍시스템은 “저전력 소비 워크그룹스위치 및 백본스위치를 사용해 서비스품질(QoS)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전주시청은 관리 비용 절감, 손쉬운 장애 및 운영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IP전화기의 다양한 기능과 각종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