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군, 프리미엄 UCC관 인기몰이

 동영상 UCC 사이트 엠군의 프리미엄 UCC관에 입점한 UCC 스타 천새빛씨(오른쪽)가 프리미엄관 입점 후 기념촬영을 했다.
동영상 UCC 사이트 엠군의 프리미엄 UCC관에 입점한 UCC 스타 천새빛씨(오른쪽)가 프리미엄관 입점 후 기념촬영을 했다.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전문 업체 엠군미디어(대표 신동헌 www.mgoon.com)이 이 달 초 ‘플레이당 5원 현금 보상’ 제도를 실시한 이후 별도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엠군 프리미엄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순수 창작 동영상을 위해 시도한 현금 보상과 프리미엄관에 UCC스타 및 인기 제작자가 대거 몰려들었다. 캐논변주곡을 48현 가야금으로 연주해 UCC 스타가 된 가야금 소년 ‘천새빛’의 입점 계약을 필두로 게임 동영상 전문 제작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돌컴’과 인터넷 방송으로 최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류신쇼’ 등 UCC 스타와 인기 제작자들이 프리미엄관에 입점했다.

신동헌 엠군미디어 대표는 “동영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기제작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업계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엠군은 동영상 제작자들의 저변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로 동영상 UCC 문화를 이끌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