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하이마트에 펜 태블릿 공급

 ‘펜 태블릿 하이마트서 사세요’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서석건 www.wacomdigital.co.kr)는 팬 태블릿 ‘뱀부(Bamboo)·사진’를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이달 초부터 전국 250개 하이마트에 뱀부 태블릿 제품을 점포당 4∼5대 정도, 초도 물량으로 1500대 공급한 와콤은 현재 추가로 전국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와콤은 매장내에 뱀부 체험용 제품을 설치해 펜 태블릿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시연한 후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펜 태블릿은 필기체 및 부가 메모 기능이 가능해 주로 병원이나 학교에서 의료 및 교육 장비로 활용돼 왔으나 최근 출시된 새 운용체계(OS) ‘윈도비스타’ 가 멀티 태블릿 기능을 지원하면서 개인용컴퓨터(PC)에도 사용 환경이 마련됐다.

 서석건 사장은 “이번 하이마트의 정식 판매 개시를 시작으로 뱀부 제품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