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지난달에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올인원 터치스마트PC를 국내에도 출시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20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올인원 터치스마트PC 출시 발표회를 갖고 국내 데스크톱PC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업계 최초의 올인원 터치스마트PC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비스타를 탑재해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처리 성능을 극대화 했다. 가족 구성원을 타깃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가족들의 스케줄, 정보, TV, 음악, 영화 및 사진에 가벼운 터치만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역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선보인 터치스마트PC는 각기 다른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반영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높이 및 경사 조절이 가능한 통합형 19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LCD을 적용했다.
이홍구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성능을 뛰어 넘어 소비자들의 감성에까지 호소 할 수 있는 제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