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지사장 윤승제)는 기존 CCTV 카메라보다 해상도가 3배나 높은 130만화소의 네트워크 카메라 2종(모델명 AXIS 211M/216MFD)을 21일 발표했다.
두 제품은 130만 화소의 프로그레시브스캔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여 움직이는 물체 촬영시 잔상이 적고 식별력이 우수하다. 이러한 고화질 영상으로 학교, 공항, 금융기관, 관공서 등에서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 5대가 커버할 구역을 제품 한 대로 대신할 수 있다. 또 최대 해상도에서도 MPEG-4와 모션-JPEG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하여 이미지 품질과 네트워크 대역을 고려한 최적의 이미지 포맷 선택이 가능하다. 양방향 오디오로 현장의 음성 청취와 경고는 물론이고 관리자에게로 알람 통지를 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윤승제 사장은 “130만화소의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는 이더넷 케이블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여러대의 아날로그 카메라를 대체하는 등 장점이 많아 올들어 매출비중 1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