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 www.tt.co.kr)은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운용, 솔루션 사업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 제공 등 3가지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운용, 솔루션 사업에는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가 포함됐다. 특히 호스팅 사업의 경우 대용량 콘텐츠 분산 처리 서비스인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중소 업체 대상으로 본격 진행한다.
오늘과내일은 CDN 솔루션이 각 지점의 네트워크 가용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도메인네임서버(DNS)를 거칠 때 발생하는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른 접속 속도, 365일 무중단 서비스, 자체 도메인이나 2차 도메인 이용이 가능한 유연성 및 서버 확장성 등 차별성을 지녔다는 설명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운영 중인 상공회의소 공용전산센터 서비스 및 운영에 역량을 집중해 IT아웃소싱 서비스 등을 통한 매출 확대를 꾀한다. 상공회의소 건물은 ‘공용전산센터’와 상의회관 전체 데이터 네트워크 공급을 연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동일한 회선 속도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코로케이션, 호스팅 서비스, 보안 서비스 및 서버 관리 전담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과내일이 도메인과 함께 주력 사업으로 삼은 호스팅 서비스는 디스크 장애가 발생할 경우 디스크 복구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했다. 하나의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 손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다른 하나의 디스크로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인텔, 선 등 정품 서버만을 사용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화를 유지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게 오늘과내일 측의 자랑이다. 모든 네트워크를 기존 100메가 기반에서 기가바이트로 연동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시스템 엔지니어가 상주한다. 방화벽, 바이러스월, 스팸필터링, 가상사설망(VPN) 등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암호화 처리를 위해 업체 처음으로 고급 VPN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인우 사장은 “오늘과내일은 인터넷 혁명의 기반을 이루는 웹호스팅, 도메인, 전자상거래, 다양한 솔루션 등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벤처 정신으로 무장해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