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amsung.com)가 올해의 전략 상품으로 내놓은 ‘파브(PAVV) 보르도 풀HD LCD TV’는 삼성의 LCD TV 기술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의 대명사다.
LCD TV의 대명사가 된 ‘보르도’에 풀HD(1080p) 기술을 적용, 초고해상도를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결집된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했다. 전원을 끄고 TV를 보았을 때는 마치 크리스털이 반짝이는 느낌까지 줘 실내 인테리어가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제품은 기존 ‘보르도 LCD TV’의 부드러운 감성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제품의 전면은 물론, 후면을 고광택 하이그로시로 처리했고, TV 하단부에는 티탄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볼륨감도 높였다.
기능적인 혁신성도 강화했다.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ACAP 양방향 데이터 방송 수신 기능은 물론, HD급 AV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3개의 HDMI 단자, 그리고 집안 어디서나 쉽게 TV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오토 월 마운트(전동 벽걸이) 기능을 지원한다.
명실 명암비를 4배 이상 향상시켜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며, 초록색·파랑색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플러스(Wide color control plus)’ 기술을 적용해 자연 색감을 살렸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블랙’의 컨셉트는 삼성전자가 올해 TV제품군에서 구현하는 기술을 함축적으로 상징화한 것”이라면서 “LCD에는 ‘크리스털 블랙’, PDP에는 ‘트루 블랙’을 적용해 파브 블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