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와이드(대표 오경택 www.secuwide.co.kr)에서 공급하고 있는 ‘소닉월 PRO4100’은 중규모 업체에 적합한 통합보안장비다.
10개의 인터페이스(10/100/1000Mbps)를 지원해 각 사용자와 부서, 용도, 네트워크 세그먼트, 무선AP 구간 등의 다양한 신뢰 된 부분 구성이 가능하다. 각각의 신뢰 된 구간 사이의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침입방지시스템(IPS), 게이트웨이 안티 바이러스, 게이트웨이 안티 스파이웨어, 안티 스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통합위험관리(UTM) 장비인 PRO4100은 무선 제품인 소닉포인트(sonicpoint)와 연계된 무선보안 게이트웨이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5월 출시된 소닉월의 새로운 펌웨어인 4.0 버전이 탑재돼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손쉬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미국 소닉월은 약 2500만 달러에 SSL-VPN 선두업체인 아벤테일을 인수해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시장에 대해 SSL-VPN를 공급할 예정이며, 양사의 통합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접근제어(NAC)제품도 개발중인 상태이다.
소닉월은 대기업 및 엔터프라이즈급 시장 공략을 위해 아벤테일 제품과 더불어 차세대 통합보안장비인 NSA-E 클래스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큐와이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닉월 제품의 80% 이상의 물량을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관제서비스가 포함된 토털 시큐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큐와이드는 2005년 10월에 소닉월 미국본사와 국내 공급사 공식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위축되었던 국내 소닉월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였고 2006년 기준으로 국내 소닉월 제품의 80%를 공급할 정도로 시장을 주도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