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LCD TV: 소니코리아 `브라비아X시리즈`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LCD TV 브라비아 X 시리즈는 디지털 평면 TV기술에서의 또 다른 차원의 세계를 열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품질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1920x1080p 풀HD를 100% 표현하고 동적 명암비가 7000 대 1로 향상된 수퍼 PVA 패널과 소니의 차세대 영상엔진인 브라비아 엔진 프로가 만나 단순한 영상재현을 뛰어넘는 리얼 풀 HD 영상을 보여준다.

　브라비아 엔진 프로는 모든 영상신호를 고화질의 HD 신호로 변환하는 HD 크리에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HD 신호뿐 아니라 DVD 등의 프로그레시브 신호, 현재 방송포맷인 SD 신호 역시 향상된 HD 신호로 변환해 보다 현실감 있는 풍부한 영상을 구현한다.

　이는 기존의 풀 HD LCD TV가 HD방송 신호를 오버스캔해 신호 바깥 부분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것과 달리 HD 영상 신호를 풀 HD 패널에 1 대1 매칭해 100%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브라비아 X 시리즈에는 브라비아 엔진 프로의 소니 고유의 컬러 알고리즘과 ‘2세대 WCG-CCFL’이 결합한 차세대 라이브 컬러 크리에이션 기술이 적용돼 일반 LCD TV 대비 30% 이상인 UV 색도표 기준으로 102%의 색 재현력을 달성했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타사의 LCD TV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 사용자 화질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얼리 어답터를 비롯한 고급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브라비아 X 시리즈는 TV 전면의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투명하게 처리해 화면이 공중에 떠 보이는 느낌을 전달하는 ‘플로팅 디자인(Floating Design)’을 적용했다. 플로팅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변 인테리어에 따라 6가지 색상으로 프레임의 색을 바꿀 수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