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넷시스템즈(대표 김주섭 www.unnetsys.com)의 동영상 콘텐츠 저작도구 ‘다코더(Dacorder)’는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영상 및 소리와 판서를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초소형·고감도 마이크를 패키지로 제공, 누구나 장소에 제약 없이 무엇이든 자신만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추천상품에 선정됐다.
다코더를 통해 녹화된 영상은 기본적으로 ocf 파일로 만들어지며 무비포맷(avi), 스트리밍포맷(wmv) 등의 파일형태로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하며, 별도의 전용 뷰어 없이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 가능하다.
다코더의 주요 기능으로는 음성과 화면을 동시에 녹화하거나 음성 및 화면을 따로 녹화할 수 있으며 모니터 전체, 일정 영역 또는 선택된 창만을 녹화할 수도 있다. 또 녹화 시 화이트보드 기능, 텍스트 입력, 목표물 하이라이트 기능 등을 사용해 워터마크, 캡션 등의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음성입력 제어가 가능하며, 생성된 파일에 비밀번호 기능을 부여해 예상치 못한 중요 파일의 유출에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업무상담, 고객상담, 각종 홍보자료 제작, 세미나, 외국어 교육, 강의, 전화통화 녹취, 취재 등 PC를 사용해 제작하는 동영상의 모든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김주섭 유엔넷시스템즈 사장은 “보다 편리한 콘텐츠 제작환경, 강력한 편집기능 추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 소프트웨어를 능가하는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코더 홈페이지(www.dacorder.co.kr)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만드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