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뱅크21(대표 김기선 www.pcbank21n.com)은 모니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피씨뱅크21은 유럽,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동남아 시장 등에 OEM 및 자체브랜드로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역량을 발판으로 올해에도 HDMI, ATSC, 디지털 셋톱박스를 내장한 풀 HD 대형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 기술, 품질의 삼박자를 갖춘 ‘피씨뱅크’ 브랜드를 국내외에 공격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17인치 부터 26인치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19, 22인치는 강화유리 타입의 PC방용 모델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며 20.1인치 이상의 대형모니터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TV 일체형 고급 모델과 PC형 보급형 모델로 구분해 국내외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피씨뱅크21은 올해 초 2000:1 명암비, 광시야각, 고정종횡비, 무결점을 지원하는 20.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인 XTRON X-201W ‘봉달히N’를 출시했다.
제품은 178도 광시야각에 1680x1050 해상도, 6㎳ 응답속도, 470cd/m2 밝기, 좌우 각각 3W 스피커가 내장됐다. 소비전력은 정상시 70W이하, 대기시 5W미만으로 지원되며 DVI, D-SUB(15pin) 등의 입력단자를 제공한다. 또한 2000:1의 명암비 지원으로 고화질의 영상과 밝기가 매우 뛰어나고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넓은 가시화면을 제공한다.
‘XTRON X-201W’는 외모가 아니라 구성된 최고 성능의 부품을 강조해 ‘봉달히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기선 사장은 “봉달히N은 무결점 제품으로, CAD, 영화, 인터넷, 동영상, 문서 작성시 뛰어난 화질과 선명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게임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며 “이번 봉달히N의 출시로 지금까지 20.1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기다리시는 소비자들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