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전화사업자인 청화텔레콤이 향후 5년간 와이맥스 서비스 부문에 70억∼100억대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정부의 사업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청화텔레콤은 내년 말 와이맥스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와이맥스 사업자로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인 데 현재 12개 업체가 도전하고 있다.
와이맥스는 무선랜과 같이 고속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면서 무선랜보다 통신 거리가 긴 서비스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