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대표 이진환 www.daoudata.co.kr)는 25일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무상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IT 훈련원 건립사업’에서 정보전략기술자문(ISP) 용역사업 부문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IT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2010년까지 50만명의 IT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우데이타는 최근 3년간 해외 개발도상국가 15개국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및 IT 훈련원 구축사업을 수행,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다우데이타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선진 IT 훈련센터 모델제시와 함께 추진 전략을 단계별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다우는 ISP 사업을 통해 1000만 달러 규모의 본 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