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TI가 380펨토초(fs: 1000조 분의 1초)에서 동급 최고의 지터 성능을 제공하는 낮은 페이즈의 잡음 클록 발생기 ‘CDCE421·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CDCE421는 크리스털 오실레이터(XO) 회로에 10.9∼766.7㎒, 875.2∼1175㎒의 폭넓은 출력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는 완전 통합형 주파수 신디사이저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프로그램 능력 향상을 위해 온칩(on-chip) EEPROM과 XO 회로를 통합해 다양한 주파수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더넷·광채널·PCI익스프레스·직렬 ATA 제품을 보다 쉽게 설계할 수 있다. 또 5×7㎜ XO 패키지에 적합한 다이나 24핀 QFN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필요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일 3.3V 전압과 -40∼85℃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가격은 1000개 단위로 개당 7달러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