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고태조)은 26일 지역 기계, 금속, 자동차 부품 등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GHI산업기술자문단을 발족했다.
지역 내 100여 명의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산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앞으로 산업체에 기술 및 경영자문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태조 원장은 “연구원은 앞으로 산업체가 자문단을 통해 산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및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산자부를 비롯, 경북도와 영천시가 203억원을 투입, 지난 2005년부터 지역 관련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