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프린터 8종 선보여

한국렉스마크가 기업용 프린팅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레이저 복합기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렉스마크가 기업용 프린팅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레이저 복합기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렉스마크 (대표 정영학 www.lexmark.co.kr)는 기업용 컬러 레이저프린터 3종과 컬러 레이저복합기 5종 등 모두 8종의 신제품을 2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다기능 컬러 레이저프린터 제품군(C780n, C782n, C935dn)은 기업들이 컬러문서를 인쇄함으로써 외부의 전문 인쇄업체에 외주를 주는 것에 비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탁월한 절감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업무용 문서에서 부터 초대장, 현수막 등의 까다로운 인쇄물의 출력까지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컬러 레이저복합기 제품군(X500, X502n, X782e, X940e, X945e)은 인쇄, 복사, 스캔 등이 가능한 컬러 복합기이다. 이들 제품은 인쇄 품질 및 신뢰성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다양한 종류의 인쇄 출력이 가능하다. 무거운 카드용지 및 비닐 라벨과 같은 까다로운 인쇄용지뿐만 아니라 야외용 인쇄물 및 대형현수막, 기업브로셔우, 표지판 및 초청장 등의 인쇄도 가능하다.

 정영학 사장은“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성능, 품질 및 신뢰성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렉스마크의 컬러 레이저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한국렉스마크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기업들의 컬러문서 출력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기업대상 직접 영업을 통해 프린팅 솔루션 선도업체로서의 자사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