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아크로엠(대표 이경남)은 해외시장을 겨냥한 모토로라 휴대폰 전용 휴대용 충전기 ‘꼬모-모토(COMO-MOTO·사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토로라 휴대폰에만 적용되는 전용 크레들 방식의 휴대용 충전기로 이번 제품 출시에 이어 미국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외출시 별도 전원공급 장치 없이 휴대폰에 장착해 충전하게 되며 내장된 배터리에 충전을 할 수 있는 소켓도 구성되어져 있어서 모토로라 휴대폰 충전기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외부에 돌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래들과 형태로 개발, 기존 휴대용 충전기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휴대폰 충전시 LED를 통해 표시가 되며 1회 충전시 사용시간은 연속통화 50분 이상, 연속대기 60시간 이상이 가능하다. 충·방전 시간은 40∼50분이며, 약 300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32-677-3402.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