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중견·중소기업(SMB)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오라클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 ‘오라클 원-클릭 오더링’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오라클의 SMB 솔루션 구매시 과거 수 주가 소요됐던 예약 및 주문 기간을 1일 이내로 단축시키고 SMB 고객에 주문과 동시에 고유번호와 URL을 부여, 온라인 또는 서류를 통해 주문을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온라인 구매를 선택한 경우 고객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고유번호를 입력하고 약관을 열람한 후 마우스 클릭만으로 즉시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서류를 통해 진행을 원할 경우 윈도와 리눅스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오라클 데이타베이스10g 또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샘플이 들은 DVD와 소개자료 미디어 킷을 받아 사용해 볼 수 있다.
오라클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SMB 테크놀러지 프로그램 오피스’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표삼수 한국오라클 사장은 “오라클 원-클릭 오더링은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오라클의 SMB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