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업체 CIES(대표 김갑산 www.cies.co.kr)는 행정자치부의 ‘통합행정혁신시스템(하모니)’의 성과관리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시도 성과관리시스템 표준 모델을 지자체에 본격 확산,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도·강원도·충북·전남·경남 등 10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2008년 5월까지 인사정보체계와 연계된 성과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부산·대구·충남·전북·경북·제주 등 6개 광역시도에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장·단기 전략업무실행을 균형적으로 측정·관리하고 지방행정조직의 목표 달성도를 높임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및 성과 중심의 지방행정업무 혁신제도가 내년 하반기께 일선 지방행정조직에 전면 시행된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성과관리시스템의 확산을 통해 향후 ‘정책수립-업무수행-성과관리-지식 축척·활용’의 순환구조를 확립, 지방자치단체는 상시적 업무혁신 및 성과 중심의 업무수행 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