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는 국가기록원의 ‘기록정보 콘텐츠 개발사업(17억원)’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각종 국가 기록정보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된 기록정보 관리 및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보다 효율적인 통합 검색과 조회를 위한 분류 및 주제, 카테고리와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검색체계 개발 작업은 물론 온라인 출력 및 다운로드시 기록물 진본성 보장을 위한 위·변조 방지 기능 등 기록물 포털 고도화 작업을 수행한다.
SK C&C 공공영업본부장 윤석원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콘텐츠의 자산화는 물론 콘텐츠의 주제별 가공 및 접수, 발급 등 민원 업무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