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정대종)은 오는 7월 2일 자체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 (www.lotteimall.com)’에 롯데백화점의 상품을 판매하는 ‘e-백화점·사진’을 개설한다. 이에 따라 롯데아이몰은 기존 홈쇼핑·인터넷 상품과 함께 롯데백화점의 고급 제품도 보유한 종합 인터넷 쇼핑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롯데아이몰의 e-백화점은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와 남성 트렌디 캐주얼, 아동복·임부복까지 다양한 백화점 의류 브랜드를 선보이고, 해외 명품 화장품 및 패션잡화, 시계·구두·엑세서리 등 총 2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식품관도 개설한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