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요즘 인터넷 쇼핑몰에서 싱글족을 위한 보양식이 인기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싱글족을 겨냥, 용량은 줄이고 조리법은 간편한 보양식을 입맛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하림 반계탕은 주간 판매량이 400여건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나 상승, 최근 주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엠플(www.mple.com )은 6월 들어 보양 식품 판매가 전달에 비해 40%나 뛰었다. 현풍박소선 할매집 전복죽, 보양갈비탕, 참붕어즙 등이 특히 많이 찾는 상품들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kr)는 실속형 싱글족을 겨냥해 삼계탕 재료를 손질 포장한 한방 삼계탕 간편재료 팩을 판매한다.
옥션(www.auction.co.kr)도 1인용 포장팩 제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30%이상 증가했고, CJ홈쇼핑이 최근 출시한 ‘으랏차차 장어구이’는 첫 방송에서 2000세트 이상 팔려나가며 호응을 얻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