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플랫폼 전문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는 안도라공화국의 태그시스템그룹과 유럽·러시아·CIS 지역에 내년 말까지 최소 500만장 이상(50억원)의 스마트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비테크놀로지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2년 간 본격적으로 유럽 지역에 스마트 카드를 최소 700만장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7월 유럽사무소를 개설, 스마트카드 산업의 본산지인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