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주변기기 전문기업인 벨킨은 29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의 전용 암밴드<사진> 등 6종의 아이폰 액세서리를 28일 출시했다.
아이팟을 비롯한 MP3플레이어의 전용 액세서리를 생산해 온 벨킨이 휴대폰 액세서리를 개발한 것은 아이폰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폰 액세서리는 모두 여섯 가지로 아크릴 케이스를 비롯한 케이스 3종과 스테레오 케이블 2종, 헤드폰 아답터다. 기본 액세서리인 아크릴 케이스는 전면에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아이폰을 최대한 보호하되 스크린 조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했으며 탈착이 가능한 벨트크립을 거치대로 사용하면 동영상 시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도 거치할 수 있도록 접착식 고정 행거도 함께 제공된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