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블레이드 서버용 단일 채널 DC/DC 컨트롤러인 ‘TPS40180’을 출시했다.
TPS40180은 지난 해 출시된 TPS40140 듀얼 페이즈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단일 채널 버전으로, 여러 개의 전력 모듈을 연결시키거나 쌓을 수 있어 데이터 센터 및 통신 장비에 사용되는 고밀도 전원 공급장치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2∼40V의 폭넓은 입력 전압 변환 범위를 지원하며, 4.5∼15V의 전원 소스에서 동작한다. 또 페이즈 당 1㎒의 프로그램 가능한 스위칭 주파수에서 15V 입력을 0.7V 출력으로 변환하고, 동작 중 입·출력시 최대 8㎒의 효과적인 리플 주파수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프리 바이어스 구동 능력 △프로그램 가능한 저전압 록아웃 △손실 없는 직접 전류 저항이나 레지스터 전류 센싱 △소프트 스타트 제어 △동기화 입력 △프로그램 가능한 과전류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x4㎜, 24핀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TI와 공인 대리점에서 1000개당 1.9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