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쓰리에이로직스(대표 이평한 www.3alogics.com)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22억∼25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매출 증가는 13.56㎒ RFID 리더 칩(모델명: TRH031M)의 양산을 요구하는 고객 수와 각 고객별 주문 물량이 증가한 데다 칩을 이용한 개발키트를 개발하고 다양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최근 EPC글로벌 2세대 규격을 만족시키는 UHF 대역 RFID 리더 칩의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제조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이 기존 제품과 함께 하반기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매출 43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