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개인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위너다임(대표 강창구)은 보안전문업체 소프트포럼과 공동으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주한 ‘공공기관 홈페이지상의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너다임은 올 연말까지 전국 2만3000여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기관별 개인정보 노출 점검 △기관별 개인정보 노출원인 분석 및 방지대책 마련 △모니터링 사업 성과 분석 등을 수행하며, 취약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중심의 컨설팅 수행과 집단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위너다임은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점검 및 차단 시스템인 ‘프라이버시 스캐너’를 개발, 행정자치부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노출 점검 사업을 시행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