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회장)은 85억원 규모의 동국대학교 ‘u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국대 비전과 전략을 담은 ‘108 프로젝트’를 최신 정보 기술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학교 내부 및 외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8년 11월 30일까지 17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을 계기로 정부 행정 업무에 일대 개혁을 불러온 업무관리시스템(온 나라 시스템)이 최적화 과정을 거쳐 대학캠퍼스 현장에 첫 도입되는 등 전자 정부의 업무 관리 시스템이 타 대학으로 급속히 확산 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우정보시스템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각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솔루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며 “올해 최대 대학정보화 사업인 동국대 사업을 수주, 대학정보화 시장에서 선두임을 재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