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 IT부문(대표 천신일·김상배)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웹하드 솔루션 ‘나모 액티브디스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나모 액티브디스크는 하드웨어 일체형 웹하드며 윈도, 맥, 리눅스 등 어떤 기업 시스템에서도 별도의 설치 파일 없이,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나모 액티브디스크는 효율적인 파일 관리와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파일 업로드에서 삭제까지 사용자 접속 이력을 제공해 작업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썸네일 버튼을 이용해 실제 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미리 볼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이 솔루션은 나모 액티브스퀘어와 나모 딥서치 등의 기반 기술을 반영해 편리한 콘텐츠 입력과 강력한 파일 검색을 자랑한다. 각종 오피스 문서와 한글, 훈민정음, PDF 및 멀티미디어 파일 내용까지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 암호화, 복호화 기술을 지원해 스니핑 등 해킹을 통한 자료 유출의 위험을 없애고, 암호화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해 준다. 관리자가 IP 대역을 설정하는 등 사용자 권한을 제한해 외부 사용자의 접근도 제한할 수 있다.
김상배 사장은 “이번 액티브디스크 출시를 계기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솔루션 라인업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