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업체인 뉴틸메카(대표 안현철 www.newtil.com)은 휴대성을 높인 착탈식 듀얼 인터페이스 SSD ‘MYSSD UX·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 용량은 2GB에서 16GB까지 다양하다.
이번 출시한 MYSSD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익스프레스카드슬롯에 장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장착과 탈거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탈식이기 때문에 노트북에서 HDD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품 크기도 34×75×5㎜에 불과하다.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은 250MB/초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신형 노트북은 대부분 채택하고 있으나, 구형 노트북에선 지원되지 않는다. MYSSD는 업계 최초로 듀얼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익스프레스카드 슬롯 없이도 USB로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없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