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는 ‘아바(A.V.A)’는 치열한 현대 보병전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FPS게임이다.
사실적인 아트워크, 뛰어난 연출력과 더불어 재미있고 즐기기 쉬운 아케이드적 조작성을 더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때문에 모든 게이머가 기다리던 차세대 FPS의 기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바’는 웅장한 사운드와 사실적인 배경으로 올해 출시되는 FPS게임 중 단연 돋보이는 게임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실제와 같은 폭발, 탄흔 등의 이펙트 효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실성은 타 게임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아바’만의 차별점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아바’는 현존 최고 3D 엔진이라 평가받고 있는 언리얼3.0 엔진으로 콘솔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그래픽을 구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보병의 모습을 실사처럼 구현한 캐릭터와 절도 있는 움직임은 특수부대 위주의 기존 FPS게임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이밖에 가장 레벨이 높은 게이머가 손쉽게 팀원들 지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대장 시스템을 도입해 팀플레이의 묘미를 살렸다.
‘아바’의 배경은 2008년 유럽이다. 프랑스·네덜란드 등 각 도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낸 다양한 맵은 실제 전쟁에 참전한 듯한 짜릿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또 병과별로 세분화된 특성과 무기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이 주어지는 게임시스템으로 협동과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네오위즈 측은 “짧은 시간이라도 ‘아바’를 플레이해 본 게이머들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사실적인 전장과 치열한 전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FPS게임 ‘아바’의 2차 프리오픈베타 테스트는 지난달 28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게이머들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펼쳐지는 분대 단위의 전략적 전투를 실감나게 그려낸 ‘아바’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