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는 4일 윈도 시스템 복구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 7.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 몇 분 안에 윈도 시스템 전체를 복구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가상화, 데이터 복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새로운 중앙집중식 관리 기능을 추가해 IT 관리자들이 더욱 유연하고 간편하게 IT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달부터 정부 조달청에서 ‘백업 이그젝 시스템 리커버리’를 정식 등록 제품으로 인증, 공급하게 됨에 따라 시만텍은 국내 정부 기관, 지자체, 학교 등 공공기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윈도 서버를 위한 독립형 솔루션으로, 개별적으로 구매해 설치할 수 있으며 ‘백업 이그젝’ 전체 제품군과 통합 구매도 가능하다.
윤문석 사장은 “기업 환경에서는 서버부터 데스크톱, 노트북에 이르는 모든 시스템을 기종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제품은 속도와 신뢰성, 혁신적인 기능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