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조영탁 www.hunet.co.kr)은 국내 최초로 마케팅 전문 MBA 과정인 ‘휴넷 마케팅 MBA’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마케팅에만 특화된 전문 MBA가 국내에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휴넷 마케팅 MBA’는 6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마케팅의 전분야를 마스터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과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마케팅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오프라인 특강과 워크샵을 통해 마케팅 플랜을 수립하는 등 이론과 실무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미국 최우수 마케팅 교수상을 수상한 동아대 윤성욱 교수, 미국경영자협회 최우수컨설팅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서찬주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마케팅 전문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시장조사와 소비자 행동, 상품 전략, 가격·유통 전략, 프로모션 전략, 브랜드 전략 등이 대표적이다. 마케팅에 관한 체계적인 학습을 원하는 마케팅 담당자나 관리자와 경영자, 또는 경영학 비전공자로서 마케팅 전반을 학습하고자 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휴넷 마케팅 MBA’ 과정 1기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mktmba.hunet.co.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8월 1일 개강한다. 교육비는 200만원이며 재직 근로자의 경우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