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 www.fawoo.co.kr)는 지난 2일 재 개장한 안산시 와동 동사무소 신청사에 형광등 대체 LED조명인 ‘루미시트 램프(Lumisheet Lamp)’ 32세트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LED조명은 동사무실의 주 조명으로 사용되며 일반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은 절반, 수명은 5배 가까이 길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 2월 도광판옆면에 LED를 삽입하는 3D V-커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LED 조명을 선보인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병원, 관공서의 주 조명, 해외에서는 광고용 패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사장은 “전기료 절감을 위해 LED조명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에서 LED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후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