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중 최고인 1240만 화소의 ‘루믹스 FX100·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루믹스 FX100’은 원터치로 간편하게 최대 줌을 이용할 수 있는 이지줌 기능을 장착했으며, 와이드 고화질 동영상 기능 등 동급 최고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광각 28㎜의 와이드 촬영을 지원하며, ISO 6400의 고감도 성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고감도 성능과 함께 노이즈를 줄여주는 비너스 III엔진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플래시 없이 감도 조절만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더블 떨림보정 기능을 장착해 손떨림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피사체를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
크기는 96.7x54x24.5㎜이며, 무게는 148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으로 정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