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 글로벌 히트 모델로 자리잡은 ‘스완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20형(모델명 싱크마스터 CX2032GW/BW)와 22형(모델명 싱크마스터 CX2232GW/BW)으로 와이드 모니터와 ‘매직 클리어’ 패널을 채용한 일반 모니터 각각 2개 모델씩이다.
삼성전자는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형상화 한 ‘스완 모니터’가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이후 6개월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 글로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연말까지 300만대 이상 판매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스완 모니터’는 힌지에 엘라스토머(탄성중합체) 소재를 사용해 사용자 눈높이에 따라 각도 조절이 더욱 부드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하윤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모니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상품 육성과 20형 이상 와이드 모니터 시장 공략을 통해 최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