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대기모드에서 8.5초 이내에 첫 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는 HP 레이저젯 P2014 프린터 시리즈와 무선 네트워크 기능 지원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젯 다이렉트(Jetdirect) 프린트 서버 3개 모델을 5일 출시했다.
P2014 프린터 시리즈는 직원 10∼99명의 직원을 둔 중소기업의 흑백 프린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제품으로 월 최대 2500 페이지를 프린트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네트워킹 기능을 내장해 회사 어디에서나 출력이 가능하며 프린트 속도도 빨라 분당 최고 24페이지까지 프린트할 수 있다. 특히 HP의 인스턴트 온(Instant-On) 기술 탑재로 대기모드에서 8.5초 이내에 첫 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킨다.
함께 선보인 젯 다이렉트 프린트 서버는 사용자들이 802.11b/g 무선 네트워크나 고속 이더넷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프린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조태원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부사장은 “이번에 레이저젯 시리즈는 업계를 리딩하는 HP 레이저젯 기술과 관련 네트워크 관리 툴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HP 젯 다이렉트 프린트 서버 또한 무선 네트워킹, IPv6 및 기가비트 이더넷과 호환돼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