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김삼식 www.myviliv.com)는 고감도 인테나 타입 GPS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빌립 ‘X2플래시·사진’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빌립 ‘X2플래시’는 GPS안테나와 서프3 수신칩을 본체에 내장해 제품 외관을 매끄러운 곡선으로 처리하며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4GB, 8GB 낸드 플래시를 기본 내장해 대용량의 지도 저장이 가능하며, SDHC 메모리카드 함께 사용하면 최대 16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어 지도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등을 즐기는데 필요한 저장공간을 갖출 수 있다.
10.92cm(4.3인치) 삼성 정품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해 기존보다 더 밝아진 500칸델라의 생동감 있는 색감과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전자지도는 최신 아이나비 맵을 탑재했으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서 동영상·음악·지상파DMB시청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TPEG 실시간 교통정보를 지원하는 모듈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이 밖에 MP3플레이어, 차계부, 노래방, 이미지뷰어 등의 기능도 갖췄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