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와 인포메이션온디맨드(IOD) 시장에 집중한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윤종기 신임 총괄전무는 10일 “하반기에 전략 솔루션인 SOA와 IOD에 집중해 레퍼런스를 공개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십을 국내에서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무는 이를 위해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와 자산을 국내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하고 최근 설립된 ‘소프트웨어솔루션연구소’를 통해 산업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파트너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IBM은 DB2를 비롯한 정보관리솔루션, 웹스피어, 티볼리, 로터스, 래쇼날 등 5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SOA와 IOD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