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지상파DMB특별위원회가 추진하는 ‘수도권 지상파DMB 통합인증센터 구축 사업’의 고객관리 빌링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라클은 KBS, MBC 등 수도권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가 유료서비스 가입자를 판별하고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과금인증센터를 구축한다.
조준희 대표는 “처음으로 지상파DMB 유료화를 통한 수익모델이 제시된 것”이라며 “고객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한 싱글뷰 제공과 원천시스템 확장에 대비한 확장성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라클은 디지털 방송 빌링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빌링 솔루션 전문업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