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획기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컬러 디지털 복합기 ‘CM8060’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CM8060’ 복합기는 잉크와 레이저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시킨 에지라인 기술(Edgeline Technology)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초고속 출력과 동급 최저 운용 비용은 물론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뛰어난 출력 품질을 자랑한다.
‘CM8060’의 출력 속도는 일반용지 기준으로 흑백의 경우 분당 60페이지, 컬러는 50페이지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빠르다.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설정을 쉽고 정확하게 표시해 초보자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브 액션 비디오 △단계별 컨트롤 패널 설명 △LED 가이드조명 △도어센서와 같은 기능으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해 준다. 특히 ‘AutoNav’라는 자동 내비게이션 툴은 문제 발생 시 스크린을 통해 동영상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 환경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프린팅 비용이 증가하고 운용 관리가 어려워지는 등 문서출력을 위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새로운 기업 프린팅 환경을 지원하는 ‘CM8060’은 고객의 프린팅 구조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정보 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전문 컬러·일반 사무·흑백문서 등 각 문서의 용도에 맞춰 제작돼 문서 출력 비용을 최대 30% 줄일 수 있다. 컬러 액센트(Color Accent) 기능으로 소량의 컬러를 사용하는 페이지에는 흑백 가격을 적용해 비용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CM8060’을 비롯한 HP의 기업용 디지털복합기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HP 디지털 복합기는 최근 북유럽 IT전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IT 에코 표시(IT eco Declaration) 및 ISO 11798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컬러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HP는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유통망 구조도 단순화했다. 기존 프린팅 시장의 2∼3단계 유통구조를 1단계로 축소하고 전국 100곳의 전문점(디지털 HP) 유통망을 통해 기업 고객에 원스톱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계약 형태의 유통 전문점을 통해 출력량이 많은 변호사 사무실이나 컨설팅 회사·보험사·금융권·공공기관 등을 직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조태원 한국HP 이미징프린팅 그룹장은 “HP는 프린팅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면서 “특히 프린팅 신기술인 에지라인 테크놀로지를 장착한 ‘CM8060’ 복합기는 고객의 비용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프린팅 환경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 문서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