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기 전문업체 리소코리아(대표 카미무라 토시오 http://www.risokorea.co.kr)는 출력량이 많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세계 최고속 사무형 풀 컬러 잉크젯 프린터 ‘HC5500·사진’을 통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프린터는 1분당 120ppm(A4횡, 표준 모드 기준)의 세계 최고속 컬러 출력속도와 장당 최저 유지비(25원) 동시 구현으로 기존 사무용 프린터의 높은 유지비용과 저속 문제를 해결했다.
실제 업무용으로는 사용횟수가 극히 드문 필요 이상의 포토출력 고화질 대신 사무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600dpi를 적용, 기업의 잠재적 요구에 맞춰 틈새시장을 노린 전략 제품이다.
‘HC5500’은 고성능 잉크젯 기술을 기반으로 사무환경에 적합한 프린터용으로 개발된 ‘포스젯(FORCEJET)’의 고속 출력 기술을 탑재해 1분에 최고 120매까지 풀 컬러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흑백 비용으로 컬러 프린팅이 가능한 저렴한 유지비(A4 풀컬러 기준 장당 25원의 잉크유지비) 역시 타사 제품 대비 큰 경쟁력이다. 전용지와 서비스 유지보수비용을 합산하더라도 장당 총 55원이 넘지 않는 업계 최저의 비용을 실현했다.
다 사용한 컬러잉크만 하나씩 교체할 수 있는 대용량(각 1,000ml) 4색 개별 컬러 잉크 카트리지는 교체 없이 6만4000장의 복사본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공판 디지털 인쇄분야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한국시장 내 45%)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리소코리아는 ‘HC5500’을 통해 학교, 관공서 중심의 조달시장과 오피스 비즈니스 환경 모두에서 새로운 컬러의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또 다수가 사용하는 고가제품이라는 점에 착안, 고객의 제품 사용경험을 통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사전 무상 렌털 프로그램으로 마케팅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태수 리소코리아 영업총괄 부장은 “부서별 여러 대의 프린터 사용으로 분산화되어 있어 개인적인 편의를 추구한 반면 운영비 면에서 비효율적인 현재의 일반적인 사무환경에서부터 대형프린터를 이용해 컬러출력영업을 하고 있는 출력업체까지 고효율 저비용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