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휴대폰으로 UCC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UCC폰(제품명 SCH-B750)’을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폴더와 LCD가 각각 155도, 210도로 회전, 동일한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인터넷 동영상 제작시 사용되는 QVGA(320×240)급 보다 한단계 높은 해상도인 CIF(352×288)급으로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또, ‘비디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내장,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휴대폰 배경음악이나 나레이션 녹음으로 소리 효과를 넣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