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은 포토키오스크 기능을 탑재한 현금지급기 ‘마이캐시존(MyCashZone)’을 프리머스시네마에 설치하고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금 지급기에서도 사진을 인화할 수 있게 됐다.
현금지급기를 부착한 마이캐시존은 디지털카메라 혹은 휴대폰 카메라의 메모리카드와 연결, 즉석에서 사진 인화가 가능함은 물론 현금이나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결제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메모리카드 지원이 가능하며, 4x6사이즈 사진 1매에 9∼10초로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노틸러스효성은 프리머스시네마 독산점, 영등포점, 화정점, 안산점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를 시작으로 현금지급기에 포토키오스크 기능을 탑재하고 훼미리마트·GS25·미니스톱·바이더웨이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의 현금지급기 ‘마이캐시존’은 시중 편의점을 중심으로 전국에 4000여 대가 설치돼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