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양방향 전류·전력 모니터 IC(모델명 INA209)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버, 텔레콤 장비, 배터리 충전기, 전원 관리, 자동차, 테스트 장비 등 다양한 응용제품에서 전류, 전압, 전력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I NA209는 전압 강하를 모니터링하고, 0∼26V에 이르는 전압을 감지, 증폭기의 전류 및 전력의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가능한 3단계 보안단계를 갖춘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1단계에서는 과도전류을 감지, 프로그래머블 지연이 가능하고. 2단계에서는 지연 없이 출력을 제공한다. 3단계에서는 즉각적인 시스템 셧다운을 구현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전류 및 전압 측정에 대한 내부 필터링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터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TSSOP-16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개 당 3.5 달러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