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사이버대학]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박건우 www.khcu.ac.kr)는 2001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2000여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8000여명의 재학생들은 60년 역사 경희학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5개 학부 18개 학과, 50여개의 전공 분야를 학습 연구하고 있다.

 6개의 대형 스튜디오를 활용해 동영상 강의를 100% 자체 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캐릭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실현하고 있다. 도서관·PC실습실·지역학습관 등 오프라인의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하고 알찬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 교육을 선도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KHCU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대학교를 시작으로 몽골·필리핀·미국·캐나다·인도 등의 해외 학교와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 국가의 학교에는 학습관(The KHCU Study Hall)을 설치하여 현지 학생들이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본교 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외 탐방 프로그램 및 어학연수 등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넘쳐나는 정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21세기형 인재 양성을 위해 투명하고 다양한 맞춤형 학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경희대학교 서울 및 수원캠퍼스의 도서관·강의실·PC실습실 등 모든 시설을 공유하며 학점 교류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본인 및 가족의 경희의료원 할인 혜택, 경희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경희동문 장학 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강의 콘텐츠를 100% 자체 제작한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200여명의 국내 최고 교수진과 100여명의 e러닝 전문가들이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수준 높은 강의를 개발하고 있다. 이 학교는 3D 가상 스튜디오를 포함하여 230평에 달하는 총 6실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본교 스튜디오는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편집과 인코딩이 가능하며 한 학기 최대 100여 과목을 동시에 제작함은 물론 양질의 동영상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가상 크로마 장치가 설치돼 있는 스튜디오는 입체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그래픽을 이용한 다양한 세트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경희대학교와 학점 교류 및 캠퍼스 공유를 통해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경희대(서울·수원캠퍼스)의 250여개 교과목 중 24학점을 자유로이 선택하여 수강과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180만여건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2천여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는 경희대의 중앙도서관(서울·수원캠퍼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경희가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직계가족까지도 MRI·초음파·한약·진료비·검진비 등 다양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