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PC의 보안취약점을 자동 점검하는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 프로그램을 개발, 다음달부터 교육기관 및 정부부처·공공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는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정보보안 활동으로 이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관에서는 웹사이트(e-cleaningday.nprotect.co.kr)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웹서버에 설치하면 된다.
교육부 교육행정정보화팀은 “이번 정보보안 e-클리닝데이의 공공기관 보급은 해킹사고 등 침해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이룩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무원 사회에 철저한 보안의식이 자리잡도록 지속적인 정보보안 예방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