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에는 로그인 기반의 대기화면 솔루션과 올인원 네트워크 통합 프로그램, 실시간 기업 시스템을 위한 모바일 미들웨어 솔루션이 각각 출품됐다.
미니게이트는 로그인 기반의 대기화면 ‘리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미니플 3.0’ 데스크톱 버전(miniple.minigate.net)을 출품했다. 미니플 3.0 데스크톱 버전은 유무선 연동형 서비스를 내걸고 미니게이트가 지난 4월 런칭한 제품으로 네트워크에서 연동 가능하다는 차별화 전략에 따라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플 3.0은 기존 데스크톱 대기화면 서비스들이 보통 뉴스·날씨·검색 등의 액세서리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아웃룩과 연동이 되는 스케줄러·RSS 기능·게임 랭킹 등록 등 철저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층을 넓혀가고 있다.
엔토네트웍스는 QoS·NLB·방화벽·IPS·VPN·프록시 및 NMS 기능을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개의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구현한 올인원 네트워크 통합 프로그램인 ‘링크박스 위저드’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관리 비용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10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개발한 제품으로 초고속인터넷 환경에서 강력한 통합보안, 효율적인 대역폭 관리, 다양한 트래픽 분석 및 편리한 원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 동안 50여 사이트에서 필드테스트를 마치고 이미 300카피를 판매할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한미아이티는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모바일 미들웨어인 ‘UNIA플러스’를 출품했다. UNIA플러스는 휴대폰이나 PDA를 기업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미들웨어로 기업용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SAP R/3·오라클·MS-SQL 등의 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트랜잭션을 완벽히 보장해 모바일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엔진을 탑재해 개별 기업들의 업무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션관리 및 비즈니스 엔진 등 2개 부분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으며 모바일 미들웨어 동일 제품군에서 국내 최초로 GS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추천작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특징 전화번호
리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미니플 미니게이트 윈도98/2000/XP 검색·날씨·생활정보·유틸리티 등 콘텐츠를 데스크톱에서 인터넷을 열지 않고 바로 확인 가능 (02)3448-1540(#124)
링크박스 위저드 엔토네트웍스 리눅스 네트워크 장비 구매비 절감, 인터넷 처리속도 향상, 사이트 통합관제 및 핑거 워킹 가능 (031)722-5014
UNIA플러스 한미아이티 JVM이 구동되는 모든 OS 시스템과 클라이언트 간의 프로그램 부분과 프로토콜을 구현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줌으로써 모바일 시스템의 관리 일원화와 개발 생산성 향상 (02)410-0571
◆리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미니플
미니게이트(대표 정훈 www.minigate.net)는 로그인 기반의 대기화면 ‘리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미니플 3.0’ 데스크톱 버전(miniple.minigate.net)을 출품했다.
미니플 3.0 데스크톱 버전은 최초로 유무선 연동형 서비스를 내걸고 미니게이트가 지난 4월 론칭한 제품으로 네트워크에서 연동 가능하다는 차별화 전략에 따라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플 3.0은 기존 데스크톱 대기화면 서비스들이 보통 뉴스·날씨·검색 등의 액세서리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아웃룩과 연동이 되는 스케줄러·RSS 기능·게임 랭킹 등록 등 철저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층을 넓혀가고 있다.
대기화면 서비스로는 최초로 전체 유저인터페이스(UI)를 플래시로 구현해 자유자재로 드래그할 수 있도록 한 점, 날씨나 메모 등과 같은 아이콘을 보다 자유롭고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도록 구성했다는 점도 미니플만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미니플은 기존의 대기화면 서비스가 데스크톱 PC서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사용자가 PC·휴대폰·PDA·IPTV·와이브로 단말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바탕화면에 콘텐츠 및 각종 유틸리티 서비스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로 재구성해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뉴스·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정보뿐 아니라 시계·지하철 노선도와 같은 유틸리티 서비스까지 웹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바탕화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UCC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미니플1.0과 2.0 서비스 때부터 ‘한국형 위젯, 한국형 대기화면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미니게이트는 올 하반기에는 모바일용 미니플을 통해 이동 중일 경우라도 손쉽게 이러한 개인 정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터뷰-정훈 사장
“닷컴 붕괴 이후 사용자들의 보다 활발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가치 있는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웹2.0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질적으로 뛰어난 정보들을 더 의미있게 만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미니플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정훈 미니게이트 사장은 미니플의 가장 큰 장점으로 휴대폰·PMP·IPTV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 및 유무선 환경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웹2.0 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의 기능이기 때문이다.
정훈 사장은 웹2.0 시대에 부합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유저들이 미니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미니콘을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전문사이트 연계를 통해 미니플 관련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마케팅 방법으로는 얼리어댑터들이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홍보하는 것과 함께 미니콘 전문숍이나 스킨 전문숍 등 미니플 애플리케이션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 공간을 구성하는 것을 들었다.
정 사장은 “이러한 노력과 함께 최근에는 한국어도비시스템즈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플래시 라이트 및 플래시 캐스트 시스템을 통해 휴대폰 서비스에 최적화 시키고 이를 일본의 NTT도코모·KDDI에 콘텐츠 공급을 했다”며 “또한 유니버셜뮤직 등 세계 최대 음반사 및 단말 제조사를 통한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UNIA 플러스
한미아이티(대표 남궁광 www.hanmiit.co.kr)는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모바일 미들웨어인 ‘UNIA플러스’를 출품했다.
UNIA플러스는 휴대폰이나 PDA를 기업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미들웨어로 기업용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SAP R/3·오라클·MS-SQL 등의 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트랜잭션을 완벽히 보장해 모바일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엔진을 탑재, 개별 기업들의 업무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미아이티는 UNIA플러스와 관련 세션관리 및 비즈니스 엔진 등 2개 부분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으며 모바일 미들웨어 동일 제품군에서 국내 최초로 GS 인증 마크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평균적으로 TTA에서 면밀한 테스트 후 항목별(기능성·사용성 등 200여개 이상의 항목) 결함 리포트가 보고 되고 인증 위원회 전까지 모든 결함을 수정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단 12개의 결함 리포트가 보고되고 단시일 내에 수정된 매우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제품임을 증명했다.
이 제품은 유저인터페이스(UI)를 담당하는 인티그레이션 서버, 서비스 서버 역할을 담당하는 게이트웨이 엔진, 게이트웨이 엔진으로부터 파일을 전송 받아 서비스 서버에 전개시키는 UNIA-클라이언트 등 3개 모듈로 구성돼 있다.
각 모듈은 서로 분리되어 자유로운 배치 및 구성이 가능하므로 현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어떤 운용체계·DB·백엔드 시스템에도 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기종 및 다양한 PDA·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동할 수 있는 멀티 액세스 게이트웨이로서 갖추어야 할 모듈을 지원한다. 전체적으로 모듈 간의 처리를 단순화시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시스템 관리가 용이하다.
◇인터뷰-남궁광 사장
“많은 기업의 조직들이 잡 오퍼레이팅 시점에서 조직의 실시간 업무 활동과 업무 시간 이후의 불필요한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통한 실시간기업(RTE)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모바일 현장에서는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현존 IT 인프라 한계로 인해 데이터 정합성·안정성·신뢰성 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남궁광 한미아이티 사장은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기존 유선 환경 시스템과 같은 개념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한 기업들의 실패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트랜잭션 보장과 보안 그리고 무선 통신의 불안정성에 대한 보완이 절대적이라는 설명이다.
남 사장은 “프론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의 통합 등 기업 모바일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동기/비동기 방식을 지원하는 모바일 미들웨어를 개발했다”며 “이 솔루션이 기업의 실시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에 자신있는 만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지화해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 제안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각 인더스트리별로 특화된 시스템통합(SI) 업체를 파트너로 활용해 시장을 공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지난해 2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에는 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총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링크박스 위저드
엔토네트웍스(대표 이승하 www.ento.co.kr)는 품질보장(QoS)·NLB·방화벽·IPS·가상사설망(VPN)·프록시 및 NMS 기능을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개의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구현한 올인원 네트워크 통합 프로그램인 ‘링크박스 위저드’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관리 비용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10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개발한 제품으로 초고속인터넷 환경에서 강력한 통합 보안, 효율적인 대역폭 관리, 다양한 트래픽 분석 및 편리한 원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기능이 한대의 하드웨어에 올인원으로 구성된 것은 링크박스가 처음으로 지난 1년 동안 50여 사이트에서 필드테스트를 마치고 이미 300카피를 판매할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징은 크게 세가지로 편리성을 높이고 오류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장비 가격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처럼 접근이 어렵고 전문적인 CLI(Command Line Interface) 구성이 아니라 윈도 환경처럼 모든 화면을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로 구성해 조작이 편리하다. 또 네트워크 기능 설정 화면과 모니터링 화면을 분리시켜 오류 발생을 최소화 했다.
올인원으로 개발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x86 PC 플랫폼에 구현함으로써 기존의 네트워크 장비 가격보다 수배 싸게 제작할 수 있게 했다.
링크박스 위저드는 메인에서 8개의 설정 화면과 8개의 모니터링 화면으로 구성되고 각 메뉴별로 다양한 서브 메뉴를 구성한다. 네트워킹은 ARP 프록시 사용으로 동일 랜에서 공인IP와 사설IP가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자기 대역이 아닌 다른 서브넷에서 IP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NLB/NTD는 QoS와 연동해 출발지 IP·목적지 IP·서비스 포트별 and/or 연산으로 WAN 트래픽 분배와 분산기능을 구현한다.
◇인터뷰-이승하 사장
“우리나라는 인터넷 인프라가 1등인데 반해서 인터넷 기술은 매우 뒤떨어져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1등인 나라가 모든 인터넷 기술의 시험 무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는 인터넷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승하 엔토네트웍스 사장이 중소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한 첫번째 이유이다. 두번째 이유는 사내에서 인터넷 사용이 노동인지 여가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대한 콘텐츠 연구 자료가 있어야 하지만 이것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인터넷의 사용 결과를 트래픽 통계 자료로 분류할 수 있다면 위의 논의는 분명해 질 것”이라며 “이 제품은 두가지 명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엔토네트웍스는 국내에서 특화된 학내망 시장에 L4 스위치 장비로 진입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취급 딜러 및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경쟁사에 비해서 제품의 구매 가격과 관리 비용이 갑절 이상 절감된다는 점과 원격에서 기술 지원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을 셀링 포인트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영업전략을 밝혔다.
또 “샘플의 보급으로 다수의 딜러를 확보한 후 2단계 전략인 SW와 HW 일체형으로 일정 분량을 수출하면서 현지 홍보와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2008년 말에 3단계 전략인 조립 공정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