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서비스 솔루션과 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손쉽게 관련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는 인코딩부터 웹 퍼블리싱 내 필요한 업로드, 시스템 인프라 등 동영상 UCC서비스를 위한 원스톱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ez-UCC’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픈마켓이나 쇼핑몰, 교육 사이트, 부동산 사이트 등에서 독자적인 UCC 페이지를 운영하려는 기업이나 UCC 공모전 등 단발적인 UCC 이벤트 또는 게임포털의 단발 상품 광고 이벤트 등을 계획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씨디네트웍스가 서비스하는 다음 TV팟이나 네이버 플레이, 엠군 등의 UCC 전문 사이트와 광동제약·넥슨 등 이벤트성 UCC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운영 노하우와 부가 기능들이 반영된 UCC 플랫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z-UCC’ 고객은 구성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24시간 전문요원에 의한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이 회사 고사무열 사장은 “CDN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웃소싱형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포맷과 부가서비스 지원, 타 서비스와의 연동까지 고려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한편 UCC 플랫폼의 대중화를 위해 서비스를 표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