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200V 전력 앰프 출력 단계 드라이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ME49810은 높은 전력 오디오 앰프에서 25종 이상의 개별 구성 요소를 대체하는 통합형 베이커 클램프가 내장된 단일 칩 200V 드라이버로, 이 회사의 고성능 오디오 제품인 LM4702 스테레오 드라이버가 사용된다.
이 제품에는 고품질, 고성능 전력 앰프 출력 단계 드라이버에 필요한 모든 오디오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오디오 시스템 설계자가 직접 선별해야 하는 개별 구성 요소들을 단일 칩 장치로 대체, 공간과 설계 시간을 줄여준다.
회사 측은 “LME49810을 사용하면 시스템 원가를 줄이고 설계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과 채널 수가 증가해 보다 얇고 간결한 설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LME49810은 강력한 스튜디오 모니터 및 서브우퍼, 오디오/비주얼(AV) 수신기, 상용 SR(Sound Reinforcement), 오디오 관련 부품(After-Market), 전문가용 믹서, 분산형 오디오 및 기타 앰프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소비자 및 전문가용 고급형 오디오 제품에 적합하다. 또한 높은 전압과 낮은 왜곡이 요구되는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도 적합하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